댓글달아주신거 다 읽었어요! 조언해주시거나 충고해주셔서 감사해요ㅠ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던 것 같기도하고..하지만 절대 성경험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니에요!전 정말 개방적인 편이거든요 :)
앞으로 제 스스로가 더 소신껏 깊이 있게 행동하고 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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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요즘 22살 나이쯤 되면 경험없는애 찾는게 더 힘들다 하면서 저한테 비아냥 거리더라구요...
물론 저도 야한얘기 엄청 좋아하구요 친구들 사이에서 변태로 불릴만큼 웃긴얘기, 드립 엄청칩니다.
야동도 보고 하는데...그 친구의 말은 좀 기분이 안좋네요.
그 친구는 17살때 첫경험 했고 지금은 클럽가서 원나잇도 자주하고 남자소개받은 그날 바로 자기집 데려가서 놀고(?) 한다는데...
물론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게 절대 나쁜건 아니죠.
하지만 그걸 안하는 사람을 우습게 보거나 하는게 올바른건가요..?
그 친구가 남자경험 말할때마다 웃으면서 들어주긴하는데 저 또한 그 친구가 그리 좋게보이지만은 않아요.
그 친구가 말이 좀 많아서 자기네 집안 교육관, 가치관 그런거 엄청 내세우면서 저보고 자기도 자기이지만,
저도 부모기대에 그리 잘맞춰준건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말할때도 있고요..(자기도 나랑 같은 대학이면서;)
그 친구는 나중에 시집갈때 처녀수술하고 간다네요;
아무튼 저보고 성생활 못 즐기고 사는게 바보라고 하던데 요즘 정말 다들 그러나요..? 제가 어리버리해서 잘 모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