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는 공고 나와서 편하게 놀면서 생활 했고.
공부 싫어서 고3 2학기때 선생님 추천으로 취직해서 돈 벌다가
고졸은 급여가 너무 천박하여 고등학교 내신으로
수능이 뭐임? 하고 서울 전문대 합격하고. 나름 좀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도 받고 성적도 잘 받아놔서 교수님 추천으로
좋은곳도 아니고 나쁜곳도 아닌 곳으로 취직 걱정없이 사회 첫발 내딛고
첫 직장에서 나름 일 좀 잘해서? 거래처 갑 회사로 연봉 튀겨서 스카웃도 받아 봤고
스카웃 된 곳에서 오래 있을려다 보니 회사가 탄탄은 한데 소통이 꽉 막힌 회사라
1년 경험 채우고 퇴사해서 혼자 힘으로 취직 알아보다가 좋은 회사 보이길래 경력사원으로
지원하여 한방에 취직 성공 했네요 ㅋㅋ 나이 29살 연봉 4300 연말 및 성과금 따로 ㅋㅋㅋㅋㅋㅋ
전문대 졸에 수능도 안봤고 영어가 뭐임? ㅋㅋ 오로지 컴퓨터 능력 하나로
이자리 까지 올라와서 참 좋네요 그러고 보면 컴퓨터가 저의 완전 운명이네요 ㅋㅋ
6살 때 부터 컴퓨터 만지막 만지작 한게 어언 23년째 인데 무슨 인연에서 인지
이놈덕분에 연애도 해보고, 취직도 잘됬고, 앞으로도 이놈 덕분에
인생이 많이 많이 편해질꺼 같네요 ㅎㅎㅎㅎ 자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