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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60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hva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24 12:07:37
진짜 위로건 뭐건 답답해서 이불 뒤집어쓰고 펑펑울면서 죽고싶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울음나오고
폭력적인 집이랑 연락 끊은지 몇년은 되가고 여동생 남동생도 간혹 1년에 한번 연락할까말까 고
남자친구와 같이 사는데 항상 눈치봐야하고 청소 안되어있다 뭐 안되어있다 짜증에
심지어 반찬에 이거 없네 저거없네
거기다가 밥 양이 왜이리 적냐 가득 채운거 맞냐 라면서 화내고 짜증내고
전에 내가 너무 서러워서 식순이 식모같다 라고 말꺼냈더니
내가 언제 그런 취급했냐면서 소리지르고 떄릴려하고
그랬더니 차라리 내가 하고 맘 이래놓고
결국 다시 나에게 떠넘기고
원래부터 몸이 안좋았지만
같이 사니까 몸무게가 10kg는 빠져버리고
내 집 내가 창피한건 알지만
사귄지 몇년째 난 없는 사람 취급이고 부모님 올때 집 다싸서 밖에 나가있어야하고
내 짐은 나랑 같이 빗속에 베란다에서 우산 하루종일 쓰고
말 좀 이쁘게 해달라니까 자기 말투는 원래 그렇다면서 틱틱 하고
거기다 난 싸우는거 싫어해서 응 그래 응 니말이 맞아
혼자 조용히 구석에서 게임하니까 그걸로 짜증내고
빨래 안되어있다고 짜증내고
생리하니까 생리가 대수냐 라면서 힘들고
그냥 우울하고 죽고싶고 힘들고
난 사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좋은데
언어폭력이라고 울면서 그랬지만
자기는 그냥 있는 사실을 내 뱉는데 그게 뭐 잘못됬어? 라고 말하고
그냥 난 몇년째 참을 뿐이고
이제 정말 한계라서 툭하면 울어대는데
왜 니가 서럽게 왜 우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그러고 울어야 될건 내가 아니냐
말도 안통하는데 라고 말하고
친구도 없고
난 아무것도 없는데 유일하게 탈출구가 게임이랑 오유뿐
요샌 그것도 탐탁치 않게 여기니까 정말 이제 연락 되는 친구도 없고
우울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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