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연봉이 정말 1억 5천 되는지 모르겠다만, 이렇게 알바질 열심히 하는거보니 그쪽도 수입 괜찮은 모양이다. 혹시 다단계처럼 추천인 제도 같은거 있어서 밑에다 주렁주렁 달아놓은 팀장쯤 되는건 아닌지 싶다. 하는거 보면 정말 열심히거든..
보면 또 나름 논리도 있어!!! 그게 좀 얕아서 그렇지, 좀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아.. 뭔가 있으니까 이렇지 않을까??" 하게 생각하는 면도 좀 있는 거 같아.
그런데 말이야...
너네같은 애들 보면 너무 천편일률적이지 않냐? 왜곡된 정보 가지고 뭐라뭐라 열라 불 지펴놓은 다음에, 사람들 와~~ 하고 몰려들어 싸움나고, 논리와 자료의 객관성에서 밀리면 은근히 쓱 빠져 있다가.. 좀 소강상태 된다 싶으면 다른 주제로 또 싸움글 올려놓거나, 아니면 니가 쓴 글 쓱 지워버리고 또 다른 싸움글 올려놓고.....
이거 완전 가카처럼 너무 패턴이 보여!! 창의력을 좀 발휘해줬으면 좋겠어!!!
너네들이 보기엔 여기 오유가 졸라 보기드문 좌편향인걸로 생각되서 주타겟으로 정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보기엔 여기 오유가 그런대로 시장여론이 가장 잘 반영된 곳이야. 나름 매너도 있고, 욕지거리만 난무하는 다른 곳하고 좀 달리 점잖은 면도 있어. 그래서 그런가..? 너같은 팀장급알바가 상주하는 이유가..??
진보 보수로 가르기보단 상식 비상식으로 세상을 보는 시대가 이제 다가왔는데, 언제까지 이런 자랑스럽지도 않은 언플알바 하고 있을래... 하긴 연봉1억넘게 받으면 쉽게 끊지못하겠지만.. 그래도 야, 좀 자랑스러운 일 좀 하자..
아, 아니다..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겠냐.. 뭐 열심히 하라고 말은 하겠다만... 네 부모님이 너 낳고 먹었을 미역국 생각하니 참 아깝다는 생각이 좀 든다..
좋은 세상이 오게 되면 너같은 녀석도 함께 그 과실을 누리겠지만.. 그 맛이 달기만 하겠냐.... 뭐.. 훔쳐먹은 사과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만... 목구멍에 잘 넘어가지는 않을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