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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전 여친이 다른남자랑 잔걸 이제안다면?
게시물ID : freeboard_1238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공산고라니
추천 : 0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9 19:35:51
2015년5월경에 여친이랑사귀기시작하여서 7월쯤에 좀 소홀했었습니다.
여친의 외모가 그닥 맘에들지 않았던터라 
(165에76키로... )  마음이 빨리식어서 만나자고 하였을때 그냥 집에서 책본다고해서 여친이 매우 서운해했었죠..그때가 화요일이였습니다.
수요일쯤에 고등학교 동창 여자인 친구를만난다고 하여서 그려러니하고 그냥 만나라고하였고, 밤9시경에 전화해보니 목소리가 울리는게 화장실에서 전화를 받는걸 직감하고 낌새가이상하여 우리집으로불러 자초지종캐내니 2014년경에 만나서 원나잇했었던 놈집에서 치킨먹고 영화보고왔다고하였습니다.
 
샤워까지는했으나 절때 잠자리는 하지않았다고하여서 그때는 그런줄알았지만 그점만으로도 신뢰가 떨어져서 결국 헤어지자고하여 친구인관계로2달지내다가 작년10월초부터 다시만나기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함정수사 비스무리하게 심문하여서 자신의 입으로 작년7월에 잠자리를 했었다는걸 자백받았습니다.
제발 아니라고 하기를 빌었는데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무너지는 심정이더라구요..
그리하여 헤어지자고 하였더니 과거일이고 그당시의 일로 나를 한번 잃음으로서 깨우쳤다고 하면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하면서 울면서 빌었습니다.

용서 해줘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혼자서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힘드네요..좀 뚱뚱해도 제눈에는 이뻐보이고 애교도 많은 여친이라 정도 들었는데 그놈이랑 섹스하는 그런 장면이 머리속으로 지나가고.. 정신병걸릴것같네요..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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