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본회의에 원피스 입고 등원
일각서 "때와 장소 가려라" 비판
도 넘은 성희롱성 댓글도 이어져
류호정 "이게 진보 정치인의 역할"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5일 자신이 원피스를 입고 지난 4일 본회의에 참석한 것이 논란을 빚자 ""국회의 권위가 영원히 양복으로 세워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류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관행이나 TPO(시간·장소·상황)가 영원히 한결같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