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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말하려면 일단 자기꺼부터 까고 말하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sisa_1160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랑뽈직구
추천 : 4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8/10 14:34:18
요즘 온갖 티브이 라디오 언론 매체의 뉴스 시사프로 토론프로 등에 온갖 사람들이 나와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을 하는데
솔직히 그런 말들이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 전망인지 신뢰가 안갑니다
그래서 문득 무슨 생각이 드냐면
그런 사람들이 예를 들어 티브이토론을 한다 치면
패널로 나온 사람이 말할때 보통은 자막으로 이름이랑 어디대 교수라던가 직함이라던가 무슨무슨 학위라던가 그런 경력이 깔리잖아요
 
그런 것처럼 부동산 관련 토론을 할 때에는 그거에 더해서 이사람의 현재 주택보유 현황이나 보유부동산 싯가총액 같은게 자막으로 같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 누가 무슨 말을 할 때 왜 그런 말을 하는지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 미통당 아줌마 국회의원이 "나는 임차인입니다~" 연설했는데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 알고보니 집 두채 보유자였고 최근에 자기 필요에 의해서 하나 팔고 전세를 살기 시작한 거였더라...하는 거 보고 와 국회의원도 저렇게 대놓고 헷갈리게 말을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듣는 사람 딱 현혹시키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러다 며칠뒤에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이 또 "나는 임차인입니다~" 하는데 이건 확실히 공감이 갔어요
자기 전세사는 상황을 다까고 연설을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제 자기 부동산 상황 안까고 좀 이상하게 말하는 사람들 말을 믿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좀 안되나? ㅋㅋㅋㅋㅋ
여러분도 현혹되지 않게 조심하시면서 올바른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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