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하다면 4차 추경하는 것 반대는 안해"
"태양광으로 산림 훼손..국정조사도 검토할 것"
[서울·하동=뉴시스]김성진 최서진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0일 정치권에서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책임 떠넘기기를 하는 것은 여당으로서 무책임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하동 화개장터 수해현장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의 4대강 사업 비판 목소리에 대해 "4대강 지역 어디에서 물난리가 났냐"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