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있으니 아프다곤 해야겠죠...
평소에는 너무나 멀쩡해요. 밥도 잘먹고 주는 간식도 잘먹고 오줌색도 안이상하고 똥도 잘싸요.
근데 한번씩 가끔 심하게 헥헥거리면서 몸을 벌벌 떨면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10월말에 처음 증상보이고 지금까지 5~6번정도 그런증상이 있었거든요... 매일 그런것도 아니라 처음 몇번 지나쳤다가
병원에 데려가서 피검사를 두번 받았는데 신장이 안좋다는 결과 나오고 그 이유일지도 모른다고해서
사료바꾸고 육류간식 다 끊어버리고 고구마나 당근만 주고있는데... 또 이런증상 보이니까 정말 미치겠네요...
처음 피검사 받고 사료바꾸고 이주뒤에 피검사 또하고 그대로 처방사료 먹이고 2주 흘렀는데..
한달 동안 증상이 없다가 신장이 안좋아서 그랬구나 믿고있었는데 또 이런증상을 보이니 당황스러워요...
몸이 안좋으니까 이상증상을 보이는거 같은데 ㅠㅠ 아... 진짜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사료사러 병원에 가긴해야하는데
가서 또 검사를 받아봐야하나 싶고 추운날씨에 산책데리고 나가서 힘들었던건지...너무 걱정되네요
이제 3년조금 넘었는데... 아프면 안되는데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명확한 이유를 모르니까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