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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길냥이가 아깽이 주고 도망갔어요
게시물ID : animal_150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자는똥괭이
추천 : 16
조회수 : 1598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1/20 01:53:06
-_-;;;;
밥주는 길냥이가 새끼 젖떼자마자 주고 도망갔어요
도로 데려가라고 들이밀면 도망가고
두마리중에 한마리는 입양가서 사진이 없네요
요녀석 입양보내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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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01:54:35추천 0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리고 올려야 하나요?
안올라가넹..
댓글 0개 ▲
2016-01-20 01:54:42추천 0
지역이 어디신가요??? 제가 데려가고싶어요
댓글 2개 ▲
[본인삭제]잠자는똥괭이
2016-01-20 01:55:04추천 0
2016-01-20 02:07:55추천 0
혹시 모르니 동은 지울게요ㅎㅎ 서울입니다:)
2016-01-20 01:55:51추천 1
전라남도 ㅠㅠ
댓글 2개 ▲
2016-01-20 01:56:15추천 0
ㅠㅠㅠㅠ
2016-01-20 08:08:16추천 1
나도 전라남도 ㅠㅠ
2016-01-20 01:56:50추천 1
똘망똘망 잘생겼네요... 밥주는 길냥이라고 하는거보니 집에 사료 있나봐요.. 다행이네요
댓글 1개 ▲
2016-01-20 01:58:36추천 0
길냥이 사료는 맛이 없어 안드시겠다 해서 어머니가 매일 집냥이 사료 조금씩 가지고 출근하십니다ㅎㅎㅎㅎ
길냥이 사료를 먹는 고구마를 먹겠다네요ㅜㅁㅜㅋㅋㅋ
2016-01-20 01:57:13추천 0
남자에요? 여자에요?
댓글 1개 ▲
2016-01-20 01:57:28추천 0
여야에용
2016-01-20 01:57:20추천 0
아침에 일어나서 동영상이랑 다시 올려야겠네요
안 올라가요ㅋㅋㅋㅋ큐ㅠㅠ
댓글 0개 ▲
2016-01-20 01:58:26추천 0
데려가고싶은데 너무 머네요
대전에서 만날까요? 해도 좀 그렇고.. 아쉽다..
댓글 0개 ▲
[본인삭제]qetuoadgj
2016-01-20 02:27:53추천 8
댓글 0개 ▲
[본인삭제]지니82
2016-01-20 07:38:54추천 0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1-20 08:06:49추천 0
진짜 이쁘네요 ㅠ 색도치즈라니 ㅠㅠㅠ
댓글 0개 ▲
2016-01-20 09:00:30추천 8
은혜를 분양으로 갚다뉘...
댓글 0개 ▲
2016-01-20 09:05:23추천 0
부산
댓글 0개 ▲
2016-01-20 09:48:42추천 0

우리 첫째 어렸을 때랑...
지금은 흔한 치즈 돼냥이 ㅠ
댓글 0개 ▲
2016-01-20 10:16:08추천 7
내 딸을 사료에 팝니다.

그 종이를 목에 건 채
어린 딸 옆에 세운 채
시장에 서 있던 그 여인은

그는 고양이였다
팔리는 딸애와
팔고 있는 모성(母性)을 보며
사람들이 던지는 저주에도
땅바닥만 내려보던 그 여인은

그는 눈물도 없었다
제 엄마가 죽을병에 걸렸다고
고함치며 울음 터치며
딸애가 솜방망이에 안길 때도
입술만 파르르 떨고 있던 그 고양이는

그는 감사할 줄도 몰랐다
당신 딸이 아니라



모성애를 산다며
한 캣맘이 간식을 쥐어주자
그 간식 물고 어디론가 뛰어가던 그 고양이는

그는 어머니였다
딸을 판 간식으로
간식캔 물어들고 어둥지둥 달려와
이별하는 딸애의 입술에 넣어주며
-용서해라! 통곡하던 그 고양이는
댓글 4개 ▲
[본인삭제]성기사랑사제
2016-01-20 10:24:53추천 3
2016-01-20 16:20:50추천 0
이거 중국인가 어디에서 가난한 사람이 딸이라도 굶어죽지 말라고 진짜 딸판다고 서있었던거 각색한거 맞죠???ㅠㅠ듣고 안쓰러웠ㅇ넜는데
2016-01-20 16:47:43추천 0
이글도 원작도 너무 슬퍼요
2016-02-01 07:15:42추천 0
원작은 북한의 내용으로 "내딸을 100원에 팝니다", 로 알고있어요.
2016-01-20 10:28:01추천 0
내 자식들을 부탁한다냥
댓글 0개 ▲
[본인삭제]너부리삐형
2016-01-20 10:32:24추천 2
댓글 0개 ▲
2016-01-20 11:15:56추천 1
너무 추운날 믿을 수 있는 집사를 만나서 맡셨나요
댓글 0개 ▲
2016-01-20 11:27:18추천 2
너! 니가 키워라!

이거네요 ㅋㅋㅋ
댓글 0개 ▲
2016-01-20 15:38:40추천 5
가끔 모성이 강한 어미 중에는 먹이가 풍부한 자신의 구역을 새끼에게 떼어주고 자신이 다른 구역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제부터 이 구역과 이 집사를 너에게 물려주마 이런 의미가 아닐까요 ㅠㅠ 가장 안전하고 좋은 곳이라고 판단한듯 ㅠㅠ
댓글 3개 ▲
2016-01-20 17:13:17추천 0

님 댓글
애틋하다
2016-01-20 17:42:03추천 0
공감ㅜㅜ 안전하고,좋은곳이라고 판단한거 맞는듯해요
엉엉  어미란 그런거죠ㅜ
2016-01-20 18:04:00추천 6
바...밥은 여전히 먹으러 옵니다!
새끼 데려가라 그러면 뒤도 안보고 도망가지만 나중에 밥먹으러 다시 와요:)
2016-01-20 23:39:24추천 0
뭐야 돼도 안하게 귀엽게 생겨서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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