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이 전공인 대학생 1학년입니다.
영상촬영이 전공이라 마크3 gh4 블랙매직 얼사 fs-7 z100 같은 기종들을 메인으로 사용하는데..

이번에 강원도 홍천에 있는 별장으로 동기 3명과 놀러갔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홍천에 별무리 마을이란 곳이 있습니다. 일종의 전원마을인데 펜션도 없고 다들 별장으로 사용하는 마을입니다.

이름이 왜 별무리냐 하면 별이 수천개가 한눈에 쏟아집니다.

또 하필 그날이 별똥별이 쏟아진다는 1웡 4~5일이였죠.

웬걸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카메라도 트라이도 없는걸요.. 릴리즈는 고사하고 카메라조차 없으니..ㅎㅎ

4명 모두 전공이 촬영인데 카메라조차 놀러가면서 안들고 가다니 창피하기 까지 합니다.

카메라는 꼭 들고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