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가 2017년 7월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에 방문해 가재도구 정리 작업을 돕는 모습(왼쪽 사진)과 12일 강원 철원 수해현장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돕는 모습. 밀짚모자에 줄무늬 셔츠를 입고 작업하는 모습이 차이가 없다. 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도 철원군 수해현장 복구작업을 도왔을 때 모습은 3년 전과 같았다. 검은색 티, 줄무늬 셔츠에 밀짚모자를 쓰고 고무장갑을 낀 채 봉사활동을 벌이는 모습은 2017년 7월 청주 폭우 피해 지역을 방문했을 때 그 모습 그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