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 KBS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 중에서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강우재(이상윤분)는 이삼재(천호진분)의 사물함 속에서 서영(이보영분)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우재는 서영의 사진을 본 직원의 '유씨 딸인가?'라는 말을 듣게 되고 삼재와 서영의 관계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서영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어 예전에 병원에서 찾은 찢겨진 종이에 적힌 주소를 생각해낸 우재는 이삼재가 살고있는 옥탑방까지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우재는 자신이 알고있는 유만호라는 인물이 이삼재이며 이미 전에 삼재의 딸이 여기에 살고 있었고, 삼재가 현재 아들과 살고 있음을 알아내게 된다.
점점 더 의구심이 커지는 우재, 우재는 사람을 시켜 동네 슈퍼주인이 유만호임을 알게 된다.
이날 극의 끝에 우재는 동사무소에 들러 서영의 가족 관계 증명서를 발급 받는다. 그는 서영의 모친이 돌아가셨지만 서영의 아버지인 삼재가 살아있고, 남동생 또한 있음을 확인한 후 충격에 휩싸이고 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우(박해진분)의 이별통보를 받아 들일 수 없었던 미경(박정아)이 상우와 호정(최윤영분)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원문 : http://www.blogwide.kr/article/dramareview/35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