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시리즈 간장소스는 간장색에 무색물엿 조합 한 듯 묽은 검은색에 비린맛 없는 달달하고 아주 약간 짭쪼름한 맛이 일품이었고
칠리소스는 약간 매운듯 안매운듯 한 감각을 미묘한 부드러움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맛이었어요
몇 달전 다른점포 한솥에서 도시락 주문하고 소스를 뿌려먹었는데
마요간장소스는 비린맛이 확 나고 칠리는 걍 맵기만 하고...
포장도 바뀌고...
마요간장소스는 상품표기가 된 글자를 제외하면 투명 짜짱라면 유성스프 처럼 생겼었고
칠리소스는 연분홍색 또는 연주황색으로 라면 가루스프 처럼 소스가 안비치는 포장이 었어요
그때 당시 장어덮밥용 간장소스도 있었는데 마치 비린내 나는 데리야끼 소스같은 맛이었고
재고가 남았는지 주인아주머니가 유통기한 지난거 주고 그랬죠...ㅎ
예전 한솥 칠리소스와 마요덮밥소스 맛과 가장 가까운 소스를 알고있으신 분을 찾고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