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대단히 비상식적인 행태입니다.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SNS에 올린 글에는 분노가 녹아있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8·15 광복절 집회로 지역 전파 우려가 커지자 이를 강한 어조로 비판한 것이다.
청와대는 노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이날 오전 '코로나19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세와 감염 경로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문 대통령은 회의 결과를 보고 받고 현재의 상황을 엄중하다고 인식하고 내각을 향해 범정부적인 대응과 방역 방해자들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지시했다.
나라를 말아먹고 자기들 세상만들려고
대량학살도 불사하는 제노사이드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17045100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