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매를 보십셔. 너덜너덜 ㅋㅋㅋㅋ
지금 입고있는 집업후드의 소매입니다.
이 옷을 아마 2008년인가 9년인가
옛날회사 근처 상가에서 3만원쯤주고 산것같아요.
안에 보송보송하던 기모는 다빠지고 없고 ㅎ
소매는 너덜너덜ㅋㅋㅋ
물론 몇년전부터는 집에서만 입은것 같네요.
편한 집업후드 예쁜거로 하나 사고픈데 이게 이렇게 안사집니다 ㅋㅋ (아니 먹을걸 그만사먹어;)
아 돈 많이 벌어서 옷가격 고민안하고 막 사고싶다~ 백화점에서 택 안보고 고르고싶다 ㅎㅎ
패게첫글인데 거지돋네요 ㅠ
그래도 소매빼고보면 멀쩡해보여요 히힛
(내눈에만 그럴지도 모른다고 한다)
누구나 거지삘이 나지만
왠지 못버리는 옷이 하나쯤 있지 않나요?
여러분의 거지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