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오니 어머니가 고양이 한마리를 줏어 오셨더라구요
삐쩍 마르고 먼저 다가오길래 집에서 키우는 냐옹이 생각에 불쌍해 보여서 갖구오셨다는데 다른사람 손이 탄 고양이 같아 글 올립니다 걷는게 이상해 병원에 데리고 가서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뒷다리 두군데 부러졌다고 하시네요 ㅠㅠ 발정나서 가출한뒤 사고가 난거일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지금 쉽게 수술 정하기도 좀 그렇고 암툰 불쌍하네요
한살정도된 남자입니다 중성화는 안되어있구요 맘같아선 수술시키고 키우고 싶지만 여력이 안되서ㅠㅠ
지금 키우던 냐옹이가 무지 경계해ㅜ격리 시켰놓았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