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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김문순데,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게시물ID : sisa_1161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금만살자
추천 : 10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8/19 22:02:17

경찰은 강제 검진 대상인 A씨의 주소지인 인천 영종도보건소로 강제 연행을 하려고 시도했고, 김 전 지사와 또 다른 일행 1명에게도 함께 갈 것을 제안했다.


김 전 지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세상에 이런 코로나 핑계 독재가 어딨느냐"며 17일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경찰관을 향해 "혐의가 있든지 해야지 내가 김문수인데 왜 가자고 그러냐"며 "사람을 뭐로 보고 말이야"라고 시종일관 반말 섞인 항의를 이어갔다.


자신의 신분증과 함께 "나는 김문수"라며 경찰관 소속을 밝히라 요구하기도 했다. 이어 경찰이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임을 밝히자 김 전 지사는 "언제부터 대한민국 경찰이 남의 건강까지 신경 썼느냐"며 불쾌한 듯 걸음을 옮겼다.


이에 경찰은 "A씨는 강제로 모셔갈 수 있는데, 두 분은 할머니(A씨)와 같이 오셨기 때문에 혹시라도 그런 거니 오해하지 마시라"고 답했고, 김 전 지사는 "이러면 안 된다고 당신들. 내가 국회의원을 세 번 했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 이것이 애국보수의 품격이구나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825278&date=20200819&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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