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캠프 익사, 리조트 붕괴사고, 세월호·돌고래호 침몰사고가 생명엔 관심 없고 낮은 준비 비용에 환장한 불법과 부패의 결과물이듯, <플라워링하트> 제작진의 초교생 섭외 또한 목소리 연기에만 혼신을 쏟아부어야 할 정도로 매우 높은 집중력이 요구된다는 애니메이션·라디오 연속극 연기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낮은 몸값에 환장한 불법과 부패의 결과물입니다.

 

출연료 후려치기, 광고 효과에 환장한 연예인 섭외, 인건비를 아끼기 위한 성우 지망생 섭외 관행과 같은 세간의 비인간적 대우를 묵묵히 참아내며 라디오 연속극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는 등장 인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한국 전문 성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혼자만 하지 말고, 주변인에게 널리 알려서 같이 해 주세요.

 

↓ 격려·응원하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