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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뇽하세요. 제가 이사를 가게됐어요(나눔)
게시물ID : interior_11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ㅣㅅㅇ)규우
추천 : 14
조회수 : 1501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6/08/09 03:38:03
IMG_0301.jpg11.jpg
요가매트.jpg
cc.jpg

사진이 너무큰걸 (민망)

이번주에 이사를 가게됐답니다. 4년간의 원룸생활도 이제 빠2..

물건정리하는 도중 아까운것들이 몇개있어요.. 중고장터에 올려뒀는데 꼬라지를 보아하니 아무도 안사갈거같아요
혹시 경기 의왕시 내손동 사시는 분이나 이쪽으로 직접 가지러 오신다면 나눔드릴게요
제가 택배로 부치거나하기엔 부피가 다 크네요 ^_T)

시간은 평일저녁 ~ 14일 오전까지
이근처 학교가 있으니깐 학생분이 가져가시면..매우 좋을거같아요...

양식 
(덧글) 1. 원하는 물건 / 2. 언제 가지러 갈 것이다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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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목록

1. 온열기 - 외관, 기능 매우멀끔하구요 아직은 8월이지만 (먼산) 겨울을 미리 준비한다고 생각하심 좋을 것같네요. 
작년 겨울 알바를 간절하게 구하고 있던 제게 추우면 서럽다며 면접봐준 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셨던거예요.

2. 요가매트 - 성인한명 멀쩡히 요가할 수있을만큼의 크기입니다. 색상은 녹색이구요, 제 사용시간은 10분 미만입니다.
  아주 존경하던 선생님께서 주셨던 요가매트입니다. 하지만 이분과는 인연이 끊겼기에.....다른분이 잘써주시길..

3. 뽀로로 책상 - 좌식이며 다리가 접힙니다. 서랍도있구요, 옷을 쌓아두거나 잡동사니를 올려두던 책상이라 때는 없지만 기스가 조금있네요.
      아부지가 판촉을 하시는데, 막 자취를 시작해 밥상없이 상자두고 밥먹던 딸내미위해서 판촉상품하나 싸게 가져와주셨습니다.

4. 이불 - 매우 포근합니다. 반지하라 빨래를 못해놨는데, 세탁만 한다면 아주 훌륭하게 변할거예요.
    언니가 있습니다. 자신만 포근한 이불사는게 마음에 걸렸는지 동생한테도 같은 이불을 선물해 줬어요. 덕분에 지금은 이 이불을 쓰지않아요.

5. 책상 - ㅓ자 형이고 상판은 옅은 나무느낌입니다. 오른쪽 윗선반엔 물건이나 책을 올릴 수 있고, 아랫선반엔 컴퓨터 본체놔두기 딱이예요.
     언니가 자취를 축하한다며 선물해 줬던 책상입니다. 매니큐어를 하겠답시고 까불다가 몇방울 흘린자국이 있어요.

6. 의자 - 어디까지 뒤로 넘어가나 시험해보다가 모가지가 뿌러졌습니다만 없는 쪽이 훨씬 편하네요. 바퀴형이며 굴러갑니다.
    예전 전등을 갈러 이의자에 올라갔다가 제대로 넘어져서 온몸에 멍이 들었던적이 있습니다. 친구가 없으면 몸이 고생하네요.

7. 거울 - 왼쪽에 꽃이 그려진 거울입니다. 벽에 걸수있게 되어있지만, 저는 벽에 못을 박지못해 세워두고 썼습니다.
    이 거울은 약간 날씬하게 보이는 보정효과가 있어요. 심취하면 곤란해요.

8. 직접담근 무피클 - 유리병 두개에 만들었는데, 하나는 까지도 못한채 이사를 하게됐어요. 안먹기엔 아깝고 가져가기엔 애매하네요.
    저번에 만들 땐 많이 싱거워서 이번껀식초랑 설탕 많이 넣었어요. 새콤달콤한데 당뇨있으신분들은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부디 많은분이 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출처 회사가기싫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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