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척 덥고 습하네요. 생존신고하러 잠시 들렀습니다. 달리기를 안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여전히 야근이라 퇴근은 9시정도에 합니다. 이번주 말이면 어느정도 끝이 보이겠지요.
하루종일 일만 하다보니 3만보 이상을 걸었네요. 현장에서 일하다 직원들 챙기고 진행되는 건 챙기고 하다보니 마구마구 뛰어다닙니다. 그렇게 돌아다녀도 안빠지던 살이 식사량 조절을 하니 빠지는군요. 59kg으로 줄었습니다. 한달 죽어라 운동해서 약 3kg 뺀거 같은데 2주동안 운동안하고 식사량조절만 했는데 1.5kg이 빠졌어요.
식사는 일반식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빵과커피,또는 삼각김밥으로 먹고 점심 저녁은 회사에서 나옵니다.거기서 점심은 밥 반공기만 먹고 저녁은 돈가스나 순두부,청국장,순대국밥등을 시켜먹는데 마찬가지로 밥 반공기를 뺍니다. 돈가스에 딸려나오는 밥은 안먹구요.
어느정도 일이 정리가 되면 달리기(유산소운동)와 함께 헬스클럽을 병행해볼까 합니다. 월수금은 헬스,화목은 달리기,토일은 자유시간(등산,모임등)으로 말입니다.
덥고 짜증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다들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