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후 그쪽으로 이민가서 독립하여 살려다가 부모님 반대로 국내에서 살기로하고
국내에서 일자리 찾아서 집에서 부모님과 살고있는데
어제 아버지가 넌 언제 나가서 살거냐 결혼은 언제할거냐. 라고 하셔서 크게 말다툼했어요
예전부터 계속 이런말을 조금씩 하시긴 했는대 어제 좀 싸웟습니다..
해외에서 살려면 가족과 인연 끊으라 하시면서 반대하시던 분이 독립은 언제 할거냐 하는말이 참 가슴이 아파서 고민게에 글쓰고 있네요
그리고 결혼 안하면 부모가 가슴이 어떻겟냐고 하시는데 솔직히 전 잘 모르겟어요
해외에서 가치관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솔로로 살아도 전괜찮을것 같고 내자식이 결혼 안한다해도 크게 반대는 안할것 같아요
현제나이는 20대 극후반인데 결혼을 안하면 부모가슴이 많이 아플까요? 제가보기엔 남이 보는 시선을 신경 많이 쓰는 분이셔서
사회적으로 결혼 못한놈은 못난놈이다라고 생각하는거 같으신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