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고 앉아있었는데!! 하... 눈에서 그 분이 너무 아른거립니다. 제 이상형이셨어요. 검은 머리가 어깨까지 오시고 빨간 틴트에 분홍색? 아무튼 붉은계열 아이쉐도우를 하셨더라구요 검은 코트입으시고 빨간색 가방을 들고 계셨습니다. 핸드폰 케이스는 분홍계열이였습니다. 신발은 검은색에 금색이 있었습니다. 피곤하셨는지 눈을 계속 감고 계시더라구요ㅠ
말을 걸어볼까 말까 했는데 제가 학교가는 중이여서(지각이 간당간당..) 먼저 복정에서 55분쯤 내리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