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높으신 그분들은 한마디만 하면 국민들의 시선을 이리 돌렸다 저리 돌렸다 할수있으니 우리는 메스컴의 노예가 아닌가요?
"얘들아, NLL이다!", "얘들아, 안마방이다!" 그럼 뉴스에서는 NLL과 안마방이 나오겠죠.
시국선언 당시만 해도 저는 "이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울대의 시국선언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모두 시국선언에 집중하지 않았나요?
근데 이게 뭔가요, 벌써 흐지부지 된건가요? NLL글과 마사지방 글은 그만 올리면 안될까요?
마지막 기회를 이렇게 시원하게 뻥 차버리는 그 높으신분들의 메스컴을 우린 계속 보고 있어야하나요?
우리가 이렇게 이 좋은 기회를 걷어차인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겁니다. 분명히 그 다음 기회엔 또다시 시선돌리기로 똑같이 당하고 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