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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61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Rra
추천 : 0
조회수 : 1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25 15:33:03
요즘따라 고민이 많아집니다
좋은,행복한 고민도 아닌 돈문제이며
이걸 도운건 제가 생각없이 살아서 같네요
제가 숫기가 없어 앞에서 말은 못해
혼자서 글로 남깁니다.
언제나 밝은 소녀같으시던 어머니
요즘 고민하며 힘들어 하시는 모습
옆에서 못도와 드렸던거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지금 교도소에 계시는 아버지
제가 철없이 행동했던거 죄송하고
많이 면회 안갔던거 죄송합니다.
예전엔 언제 돈많이 벌면 양복사드리고싶었는데
못지킬거 같아 미안합니다.
많이 못뵈 걱정만 하시는 할머니께 미안합니다.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그만 자러갑니다.
다시 일어나면 그때부턴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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