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갑자기 떠오른 한단어를
100번이고 200번이고 계속 읊어대며 되네이면?
어느 순간부터 그 단어가 본래 무슨 의미였지? 하며
전혀 생소한 단어?가 되는 경험
해본적 없으세요?
(비슷한 예로 좋아하는 한곡의 노래만 계속 듣다보면 어느순간 노래에 이질감이 느껴지는 상황도)
뇌가 "이거 뭐지?" 입이 왜 평소에 안하던 행동을 자꾸 하는거야? 라고 헤깔리는 메카니즘인거 같은데...
질린다 라는 의미.. 전혀 철학스럽지도 않은 이런 내용도 머릿속에 그려진다면
이제 철학이 되어버린 주제..
잠시 저만의 시간을 가져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