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건강검진에서 초진으로 난소암의 의심된다고 판정을 받아 경찰병원으로 진료를 갔습니다.

경찰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해보더니 종양이 발견됐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경찰병원에선 해당 수술이 불가능 하다며 삼성병원으로 가라며 예약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예약시간보다 앞서 통증이 심하다고 하여 예약된 시간을 앞당겨 어제 삼성병원을 갔습니다.

그런데 의문인게 경찰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하고 그에 따른 진단서와 함께 예약을 해준 것인데

삼성병원에서 또다시 초음파 검사를 하였고 뭐냐 그.. 삼성병원에 있는 의사분이 난소암 그분야 권위자라며 특진료를 더 받았다고 하더군요.

경찰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고서 그 해당기록을 삼성병원으로 보낼순 없는 거였나요?

그리고 액상자궁경부세포검사비용에 선택진료7,605+비급여금액68,000 하여 75,605원이 나오고

CA 125 검사? 처방?에 비급여금액 20,566

부인과초음파 A 검사에 비급여금액 137,000

이렇게 비용이 청구되었는데

이 비용은 적절한것인지 알고싶습니다.

경찰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 비용으로 5만원이 청구되었었는데 삼성병원이 유독 비용이 너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이것때문에 어머니께서 혼자 분을 삭이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