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천정배 지역민의 자존심을 위해 최소한의 도의는 지키길 바란다.
게시물ID : sisa_653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저냥
추천 : 15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21 10:13:24
젊은시절부터 국회와 주요관직을 두루 거치며 지역에서는 제2의 김대중으로 일컬어졌던 천정배!!
하지만 지금의 모습을 보면 추하기 그지없다.
 
용 꼬리보단 뱀 대가리가 낫다는 건지..실상은 뱀도 아니고 곧 밟힐 지렁이 정도?
문대표정도 되니까 야권분열을 막고자 온갖 막말을 쏟아부은 당신 그나마 통합/연대의 제안을 하는 거지
정체성까지 버려가면서 일그러진 당신을 보고 있노라면 한심할 뿐.. 결국 당신도 지역을 볼모로 사심채우기 여념이 없어 보인다.
 
어제 기사를 보면 국민의당 대표직을 걸고 안철수/김한길과 딜이 오갔다는데...당신을 신뢰하지 않지만 최소한의 도의는 지켜주길 바란다.
박영선이 당 잔류쪽으로 가닥잡히니 자존심 세울 말한다디 해줄려고 했던 당신에게 당대표나 서울시장직을 걸었을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이 이제껏 주장한 호남지역 구태 혁신대상자들이 그 곳에서 요직을 두루 맡고 있고, 최근 이승만 국부 망언에 대한 철회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당과 통합/연대를 논한다면 당신 또한 사욕을 위해 언행불일치의 근단을 철수 그리고 그 똘마니들과 함께하는 것일테니
더이상 광주를 볼모로 삼고 사심채우기를 그만 두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엔 연대와 통합의 조건으로 당해체 수준의 강력한 조건을 걸고 국민의당엔 밀실야합의로 통합을 진행한다면
결국 대의와 명분을 저버리고 당신의 일신을 위해 처신한다면 결국 지역민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것이다.
 
요사이 호남 시민들의 높은 정치의식 수준을 지역정치인들이 욕보이며 갉아먹는 상황을 보니
내가 사랑한 고향과 사람들 그리고 내 자존심이 짓밟히는 것 같아 이가 갈리고 억눌렸던 분노가 치민다.
 
천정배!! 더 이상 정치개혁의 대상과 손잡고 당신의 일신을 위해 매진하지말고 지역민의 중엄한 요구인 정치개혁과 야권통합에 모든 걸 내려놓길 바란다.
당신의 노력이 밀알이 되어 새누리당 10년 유신회귀 민생파탄 국격추락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말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