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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빤쓰 응원하고 자빠져있는 기더기 클라스
게시물ID : sisa_1161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금만살자
추천 : 5
조회수 : 10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24 10:15:21

순했다고요? 누가요?

 

 

"'순했던' 보통 동네 교회가 3년 만에 이 지경이 되다니.."

 

장위동에서 태어나 다른 데서 산 적이 없다는 토박이 이모(67)씨도 "정치 얘기를 하는 목사인 걸 알았지만 동네 사람들이 처음부터 전광훈 목사를 싫어하지 않았다. (전 목사가) 주변 상인들에게 인사도 잘했다"며 "크리스마스에 초콜릿 받으러 가는 그냥 동네 교회였다"고 했다.


1983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서 개척교회로 출발한 사랑제일교회는 1995년 성북구 장위동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왔다. 그전엔 같은 자리에 1958년부터 장석교회가 있었다. 주민들은 장석교회가 노원구 월계동으로 옮겨가면서 장석교회의 교인과 교세를 사랑제일교회가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했다.


장위동에 오래 산 주민들은 사랑제일교회를 여전히 '장위동·석관동 교회'라는 뜻의 장석교회로 부르기도 하며 가난했던 시절 이 지역의 문화적 구심점이 됐던 장석교회를 추억하고 있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82406152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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