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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문제에 있어서 축협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게시물ID : soccer_116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1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9 13:24:42
그 흔하게 당시 뜨던 둥가니 스콜라리니 하는 감독들의 말을 얼마나 믿을수 있는지에
 
대한 신뢰성은 차지하고서라도
 
이미 조광래와 그 팀원들을 위해서
 
돈을 집행한 마당에
 
그만큼의 명장을 끌고올 돈이 있었을까 하기도 합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축협이 백번 잘못한거 맞지만
 
본선 1년을 앞두고
 
남은 재정으로 새 감독진을 구성한다는게 쉽지 않았을거고
 
때마침 홍명보는 런던올림픽에서 성과를 거두고 능력이 있어보이는 좋은 감독이었죠.
 
본인이 아무리 관심있어도
 
연봉으로 7~80억은 우습게 받던 스콜라리 같은 감독이
 
기껏 줘봐야
 
10억 간당간당할 한국국대에 얼마나 공을 들일지 전 미지수라고 생각하거든요.
 
 
100억과 90억의 차이면 몰라도
 
100억과 10억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니까요.
 
 
 
본선 1년 앞두고 재정이 풍부하지 않은 협회에서
 
당시 국제대회 동메달 경험이 있는
 
젊고 유망한 감독이라면 어쩔수없이 선임할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최강희 빼가기로 리그팬들의 인심이 험악한 상황에서
 
김호곤이나 황선홍같은 리그 감독을 또 빼갈수도 없었고 말이죠.
 
 
전 홍감독 선임 당시의 축협은 최선은 아지니만 최악도 아닌 선택을 했다고보고
 
이제부터 축협이 욕을 먹냐 마냐의 문제는
 
곧 쫒아낼 홍명보의 후임 문제에 들어가야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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