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씨가 오랜 시간동안 했던 셈이 겨우 끝났나 보네요.
결국 김한길, 안철수 둘다 버리고 당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박영선씨에 대해 기대가 많았지만
"친노,친노,친노 패권주의"라고 하면서 여러 매체에 나와서 하는 워딩에 오만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 12월 17일에 김종배씨가 진행하는 '시사통'에 나와서
문재인씨에 대해 날선 비판을 하면서 김종배씨가 한 '친노패권주의가 정확히 뭐냐'하는 물음은 애매모호하게 마치 뭔가가 있는 것처럼 대답하는 모습은
정치모사를 하는 모리배의 전형이었지요.
요새 박영선씨가 더불어민주당의 선대위 참여하려고 한다는 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
전 아마도 김종인씨와의 인연을 내새워서 끝까지 권력추구를 시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행보에 고춧가루를 뿌리려고 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진짜 이번에 가입하신 당원분들과 새로 영입되는 분들이
김한길, 안철수, 조경태처럼 박영선이란 도마뱀도 박멸시켜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