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난 이후 호 풋티쇼라는TV 프로그램을 통해 샘 뉴먼과 호주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사프완 카릴(남자)과 카르멘 마르톤(여자)을 불러서 직접 태권도 시합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릴 만들었건만 샘 뉴먼은 시작 전까지도 시종일관 깐족거리면서 태권도 자세에 대해 "춤같은뎈ㅋㅋ 이거뭐옄ㅋㅋㅋ"같은 조롱섞인 농담과 비웃는 패기를 보이고.... 경기 직전에는 사프완 카릴에게 위험하니 헤드기어를 쓰라며 충고까지 건네다가 한대 얻어쳐맞고 나니 웃음기가 싹 걷히더니 몇 대 맞고나니까 숨도 못 쉬는군요. 결국 카르멘 마르톤에게 복부에 돌려차기를 맞고 쳐 나뒹굴다가 나서야 태권도를 우습게 본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근데 결국 여자한테도 쳐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