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 떠오르고
아침해가 밝아와서
마지막 큐를 신명나게 돌렷다...
순식간에 원하는 포지션에 케릭이 마춰지고
남은건 원딜/서폿
원딜은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이기에 먼저 선픽의 권한을 드렸지만
그분께서는 '우리 랜덤픽해서 가요. 봇파괴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
의 패기에 지려 'ㅇㅋ'를 하고 말았다...
난 말파 그분은 질리언...
상대편 베인 요릭
아.. 베인의 선고와 요릭의 스킬짤짤이에 영혼까지 털리겠구나....
하지만 결과는 .....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d03fbaa38c4568961e1b8fca1a71f5b4.bmp)
새벽에 멘탈에 심하게 금이 가셧을 요릭,베인 형님 죄송할따름입니다
저희도 킬따고 이기고 하면서 왜 이길까 하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그럼 상쾌한 아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