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소녀상지킴이 대학생' 들의 자진출두에 굉장히 관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오늘 그들이 출두했지요.
국정원,경찰,검찰 등의 공안 라인에서도 관심이 지대했을 겁니다.
그 액션이 얼마만큼의 반향을 불러올 것인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을 것입니다.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학생들의 그 액션이 있고 나서 주말집회, 수요집회에 지금까지의 인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와야 정권이 딴 생각을 못합니다.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 않는다 싶으면 바로 소녀상 철거 플랜에 들어갈 겁니다.
지금부터는 핫팩 등등을 주고 오는 것 보다
소녀상 앞 수요집회,토요집회 한번 더 참여 해 주시는 것,
소녀상 앞 노숙농성에 하룻밤 동참해주시는 것,
그것이 실질적으로 소녀상을 지키는 데에 100배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밤 최저기온도 바닥 찍고 올라오는 것 같으니
이번 주 토요일날은 집회참여 후 하룻밤 같이 자 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국정원,검찰,경찰 라인에서도 오늘 대학생들 자진출두 후 첫 주말인 이번 주 토요일에 소녀상 주위에 얼마나 많이 모이는지 체크 들어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