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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합작 믹싱중입니다. 및 노래 합작시 참고드리고 싶은 점
게시물ID : animation_372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바라마야카
추천 : 7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1 1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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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다음부턴 트랙수 적게 나오는 걸로 해야지...휴우...미쳤다고 타이밍 피치 다 에디트하고 앉았네여. @@ 때려칠래도 공을 너무 들여 놨어...
 그리고 전송받은 트랙들을 듣다 보면 참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분명 잘 불렀는데 방 울림이 너무 크다던가, 마이크 건드리는 음이 들어간다던가...해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1. 일단 노래는 우렁차게!
 부드러운 노래에는 해당되지 읺을 수 있지만, 목소리가 커진다는 건 몸의 울림을 더 쓴다는 것이므로 보통 더 듣기가 좋습니다. 
 
2. 노래는 우렁차게, 하지만 피크는 뜨지 않게...
 컴퓨터의 마이크 입력 설정에 들어가서 입력 레벨을 조절할 때 보통 원, 투, 아 아 하면서 조절하실텐데, 그 상태로 나중에 노래를 받으면 기준치보다 너무 세서 소리가 찢어집니다.(이것을 피크가 뜬다 라고 합니다) 
레벨 설정 할 때 미리 소리를 질러보고 빨간불이 들어오지 않을 때・소리가 찢어지지 않을 때 까지 레벨을 낮춰 주세요.

 3. 노래방에서는 마이크를 입에 붙입니다. 하지만 녹음할 때는...
노래방, 공연장 등은 주위 소음(보컬을 제외한 반주 및 악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보컬 마이크에 최대한 보컬 신호만을 넣기 위해 마이크를 입에 바짝 붙입니다.
하지만 집이나 스튜디오는 그럴 필요도 없이 조용하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붙이면 숨소리가 너무 크게 들어가고 ㅂ,ㅍ 발음에서 튀는 소리가 납니다.
반면 너무 멀리 떨어지면 직접적인 목소리보다 방의 울림이 더 크게 들어가게 되고, 전체 곡을 믹스했을 때 뒤에 있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적정 거리는 10-20cm. 주먹 한개 거리라고 배웁니다.

4. 앞부분은 남깁시다
녹음이 끝나고 파일을 보내기 전에, 보컬이 나올 때 까지의 공백을 잘라내고 보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공백을 잘라내게 되면, 믹싱러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이 사람이 어떤 타이밍에 노래를 한 거지???' 하구요. 앞부분을 맞췄더니 뒷부분이 말도안되게 벌어진다던가, 중간을 맞췄더니 계속해서 나가는 느낌이라던가...
여러분이 이 타이밍을 믹싱러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하나 있습니다. 녹음 시작과 mr 시작 타이밍을 맞춰서, 보컬 나올 때 까지의 공백을 남겨 주세요. 믹싱러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뭔가 사진이라도 하나쯤 붙여서 설명해야 쉬울텐데...알아듣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ㅠ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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