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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게에 써야하나 싶지만 그래도 애게에 씁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372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erLock
추천 : 1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1/21 23:35:46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작년 입덕을 한 이후로 틈틈히 애니를 꾸준히 보고 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어...

현실의 여자에 대해서 감각을 잊은..(?) 것 같아요

입덕하기 전을 생각해보면 나름 좋아하는 여자도 있었고 현실의 여자중에서 이상형을 찾았는데

지금은 친구가 보던 야..ㄷ 을 봐도 별로 감흥이 없어요...(...!)

언제부턴가 내 여동생이 금발에 귀엽고 츤데레 스럽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하렘물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결정적으로 현실 여자에 대한 그런 감각이 없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자꾸 현실에 존재할리 없는 여자를 찾는다고 해야하나..

여친이 생긴다면  코스프레를..(쿨럭..) 하는 여친을 만날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아니 그 이전에 징어에게 여친이 생기려나)

애게인 분들중에 이런 경험 겪어본 분들 계시지 않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어떻게 극복해야하죠..
출처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가 내 피 좀 빨아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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