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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여자들한테 특이한 케릭터여서 이런 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16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라이오
추천 : 5
조회수 : 106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2/02 22:10:07
제가 남자답지 않아 보이는 것 같아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근데... 

 

두 번 연속,

 

남친있는 여자가 

 

남친 없는 척 하고 저와 스킨십하는 걸 당했습니다(?).

 

 

 

 

어떤 여자를 술자리에서 만나서

 

1대1로 따로 나가서 술 마시고 

 

옷 속에 손 넣기 직전까지의 스킨십(키스랑 터치정도까지?)

 

 

거기까지 다 하고...

 

이런거 할 때엔 상대방도 굉장히 적극적이거든요?

 

전 그냥 입술만 닿게 했을 뿐인데 

 

자기 스스로 혀 놓고 안 끝내고 난리도 아니에요.

 

 

정말 분위기 봐서는 바로 mt도 갈 수 있을 건데 제가 진짜

 

신기하게도(아직 순수한건지 .....) 그래도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여기서 끝내자고 하거든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면 상대방이 남친이 있고...

 

그래서 제가 화내면 미안하다고 그러고 사라지네요.

 

 

 

 

이건 어장관리 차원이 아니잖아요.

 

거의 양다리 삼다리 이런 거 같은데

 

 

제가 그만큼 만만하게 보이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 연속으로 이런 여자 만나니까 진짜 좀 혼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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