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all&arcid=0005324933&code=11121100 평소 청렴함을 강조하시던 분이? 실수하신건가요? MB정권 장관후보자들의 단골메뉴인 위장전입을 안 선생님도?
정치하시는분들은 어쩔수없나요? 동사무소 한번 방문할 시간도 없으신거?(요새는 24시간 전자정부로 주소이전
다 됩니다...) 처가를 통한 재건축 시세차익+부동산 세금 탈루? 안철수선생님 좋아했는데 사실이라면 좀 실
망이군요...... 기득권층과 뭔가 차별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저 스펙이 뛰어는 기득권층에 불과한 것인가요?
이공계 출신이셔서 주위 이공계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고 지지해주는 얘기들 많이 해서 더 좋았는데...
(아무래도 이공계쪽이 사회에 좀 덜 오염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죠, 연구만 하다보니까요...)
안철수 연구소 적자도 국가가 메꿔주는 형편인데.......(보안이 국가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지원액수가
상당하더군요...) 자신과 친지들의 재산 증대를 위해서 힘쓰신다라......
안철수 선생님은 강연에서 항상 외국의 신생 잘나가는 IT기업들을 동경한다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철수 연구소 직원들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좀 괜찮은 대우에 좋은 분위기에서 일할 줄 알았습니다.
전-혀 아니더군요. 박봉에- 근무조건도- 흠..... 주위에 서울권 이공계 취업준비생 있으면 함 물어보세요...
안철수 연구소 가고 싶은 기업이냐고? 한국의 현실이 못따라 줄 수 있지만, 강연이나 인터뷰에서는 정말 꿈
같은 말 하시고 이상을 추구하시고 하시지만, 현실은 좀 다른 것 같아요.
본인의 사유재산은 엄청난 것과 좀 대비되죠..(공식적으로는 2MB의 대통령 후보 시절 300억원을 능가합니다)
정말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곱게 자라시고(초등학교 시절부터 학교 등교를 택시로 하셨었죠... 중학교 시절
엔 그 당시 전국에 몇 없는 개인용 컴퓨터를 가지고 있으셨고요)
큰 어려움 없이 좋은 스펙 쌓으시고 성공하셔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뭔가 꿈과 이상만 가득하단 느낌? '나는 이제까지 잘되어 왔으니 앞으로도 잘 될거라는 막연한 느낌?'
그를 믿는 사람들조차 막연히 '앞으로 잘 해왔으니 정치도 잘 하실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더군요
2MB지지자들이 많았던 이유는 불법을 저질렀음에도 막연히 '성공한 사람이 정치를 잘 할거야... CEO 출신이니
까 경제를 잘 일으켜주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안철수 선생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