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 혼자 집에 있는 강아지에게 말을 걸어보았다.jpg" 로 베오베갔던 포도누나입니다.
그 뒤로 탄력받아서 포도랑 동영상도 찍어보고 그랬는데 차마 원맨쇼라 올리질 못하고있다가
동영상을 오랜만에 발견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짧아요........
누가 그러던가요?!!!!!!!!!!!!!!!!!!!!!!!!!!!
강아지 앞에서 죽은척 하거나 쓰러진척하면.......
달려와서 낑낑대며 안절부절 못한다고....???????????
ㅠㅠㅠㅠㅠ 전혀 그런 기색이 없더군요.
그래요 저희집 강아지는 시크해요..................
산책할때를 제일 좋아해서 꼬리를 씰룩씰룩 움직이며 앞장섭니다....
포메라니안 하면 한번쯤 해줘야 한다는 곰돌이컷~!을 포도에게도 해주었었습니다.
사진 찍는 타이밍에 낙엽이 떨어져서 포도가 찡그리는 찰나의 순간이 포착되었죠.
내 거친 생각콰아아아아아앙!!!!!!!!!!
불안한 눈빛과~~~~
강아지들은 혀에 설태가 없을까요? 깨끗깨끗...
누가 인절미 떨어트리신분~~~~~~~~~~
포도의 곧휴는 소중하니까....
이때도 가을이라 날씨가 추웠던거 같은데 그래도 기분이 좋은가봐요.
누나들이 사준 꼬까옷입고 놀이터 산책중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부턴 최근사진인데요 애견카페가서 친구들로부터 신나게 도망만 다니다가 의자에 앉혀서
개인공간을 만들어주니까 비로소 긴장이 풀렸는지 털이 산발이된 포도입니다. ㅋㅋㅋㅋ
바보같애 ㅋㅋㅋㅋ
요즘 포도와 같은 베개를 나눠 써요..
전 정말 좁게 자요.........
왜 굳이 제 베개위에서 자려고 하는걸까요.......
ㅋㅋㅋ사랑스러운 녀석!
도를 닦개..........
추위를 온몸으로 느껴라....하으으응추워요
카메라 한번 쳐다봐 주기 힘들어하는 포도.
이번에도 어떻게 마무리하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