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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에서 정말 창피했었던 나의 똥 싼썰.. 똥이 질질 흘러나옴
게시물ID : poop_1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주랑닭똥집
추천 : 0
조회수 : 32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14 08:32:48

 

 

 

참.. 이렇게 일이 이제 1시간30분 뒤면 퇴근하는데..

 

필자는 지금 취업하려고 이력서넣고 면접보고, 기다리면서

 

피시방 아르바이트 하고 있음.

 

때는 바야흐로 2주 안팎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때 나는 친구 한명과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더랬지

 

무지막지하게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도중

 

갑자기 꾸르릉 거리는 소리와 함께 참 엉덩이 자식이 콧방귀를 끼더군

 

살짝 뿌웅 하고 배가 싹 가라 앉는거야

 

그래서 이햐~ 이거 나중에 차타고 집가서 싸면되겠구나 했는데

 

한 20분 쯤 흘렀을까, 배안에서 미친듯이 고동을 치면서 나 나가게 해달라고

 

애원아닌 애원을 하는거야 속이, 그래서 알았다 널 화장실에가서 시원하게 저 물밑으로 씻어주마

 

그랬는데, PC방 의자에서 못 일어서겠는거 있지?

 

진짜 너무 아파서 가야되는데 한 발자욱이라도 움직이면 나올거 같아서

 

다리 이빠이 꼬고 참고 있었는데 찔끔찔끔 계속 물이되어서 나오는거야

 

아오 싯팔 X됐다 느낌상 뜨뜻미지근한게 내 팬티속을 스며나와서 바지까지 배리려고 하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화장실로 괄약근에 미친듯이 힘주면서

 

땀닦으면서 실실 걸어갔어,, 왜 그리 땀이 심하게 났는지

 

아니나 다를까 화장실안에서 똥을 싸는데, 설사였던거야 그것도 물과 함게 섞인 아주 진한 설사있지?

 

그 전날부터 시작해서 내가 흰쌀밥을 제대로 못 챙겨먹었거든, 기름진 것 들만 먹고 하니까

 

오장육부가 완전 난리가 났던거였지.

 

팬티에 막 묻어있고, 덩어리째 있고

 

엉덩이 주변으로는, 똥이 다 퍼져있어서, 닦아도 닦아도 미친듯이 닦아내도 자꾸 자그마한 건더기들이 남아있었더랬지

 

자주 가던 피시방이었는데 비데가 없었어

 

휴지로 아무리 닦아도, 찝찝하고 똥이 계속 팬티에 묻어나올거 같앴거든

 

왜냐면 팬티도 똥이 묻은 상태고 하니까

 

일단 엉덩이를 먼저 닦자고 생각했어

 

근데 엉덩이를 닦으려니 물이 없어, 아 대변기 문 열고 밖에서 휴지 물적셔서 닦아야지 생각하는데

 

그게 쉽게 행동으로 옮겨지지가 않았어 그러던중 누가 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과

 

다시 팬티를 올리고 나갈 자신도 없었고

 

그래서 한평 남짓한 그 화장실 공간 안에서 혼자 10여분간 씨름했던거 같애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러면서

 

결국엔 내머릿속에 떠오른 개 추잡한 생각이 뭐였냐면

 

일단 바지를 벗었어, 팬티도 벗었지, 팬티엔 똥이 묻어있었고, 바지에도 스멀스멀 냄새가 기어올라왔었어

 

바지도 벗어서 그 부분에 냄새를 맡았거든, 아니나 다를까 슈발 조금 냄새가 나더라고..

 

일단은 급한데로 나는 엉덩이를 변기물로 존나게 씻었어, 진짜 내 스스로도 구차해보였고 개 찌질해 보였는데

 

그 상황엔 그래야겠단 생각밖엔 안났어, 변기물에 내 손을 넣는데 아 진짜 슬프더라고

 

거기다가 변기물로 씻어내니 물이 어떻겠어? 희뿌연갈색으로 변하더라고

 

그래서 물을 2-3번내리면서 반복했어,

 

아 물론, 팬티도 마찬가지로 변기물로 존나게 씻었어..

 

그리고 휴지로 존나 닦아도 물기가 쉽게 안가시더라..

 

똥꼬에 휴지끼우고 팬티입고, 바지 입고 나왔어

 

차마 팬티 못버리겠더라고, 어떻게 가지고 있을 방법이 없었어. 밖으로 내다 버릴수 있는 창문이라고는 모기장 같은

 

것에 막혀있어서 버리지는 못했고 그렇다고 휴지통에 어떻게 버리냐? 못 버리지 그 상황에선..

 

결국엔 팬티를 다시 입었어 주머니에 넣기도 뭐 해서 말이야..

 

예스에서 주고산 나의 보라색드로즈 팬티였는데 그때 고생을 했어.

 

집에가서 이 팬티 진짜 손빨래 열심히하고 세탁기에 돌릴 수 있게 빨래바구니에 넣어놨지

 

어느 날 내 빼다지에 들어와있더라고 이 팬티가.

 

이전에도 하늘색팬티를 입었을때 이런적이 있었거든. 이 팬티 보면 아직 똥자국 2개가 남아있는데 잘 입고다니고 있음.

 

크레이지본 팬티 였는데...

 

내가 이 이후로 이 2가지 팬티 입을때마다 자꾸 팬티에서 내 배를 똑똑 두드리면서

 

똥님아 나와주세요, 그것도 강제적으로 라는 신호를 보내..

 

그래서 이 팬티버릴까 생각 중 이야

 

어떻게 보면 추잡하지... 아니다 나 추잡한놈인거 같애 맞아 인정

 

참.. 쪽팔리는 나의 100% 리얼 실화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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