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가 25000원정도있어서
뭘 사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어제 둘러보다가
원래 품절이었던 티파니쿠퍼 콜라보 거울이랑 브러쉬세트가 있더라구요
화장품은 세일때만 사봐서 정가주고 포인트쓰긴 너무 아까워서
그냥 미용도구나 사자 해서, 뷰티포인트 12000포인트에 질렀어요
철지난 크리스마스지만 ㅠㅠ
화장품 살건없고 그냥 물건으로 실용적이게 쓰자 싶어서.......
안그래도 손거울 없고 그랬는데 브러쉬 있고 잘됐죠뭐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브러쉬는 마음에 들어요
모는 부드럽구요 파우더 브러쉬가 풍성해서 좋은 것 같아요
섀도우 브러쉬랑 라이너브러쉬도 있어서 꽤나 실용적으로 쓰일 것같고,
라이너 브러쉬는 힘이 있네요
남은 뷰티포인트 13000원은 어디에쓰죠...휴ㅠㅠㅠ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ㅠ
여담이지만,
제가 우체국 택배 받을땐 항상 집에 없었거든요 ㅠ
다른데 맡겨달라하거나 가족들이 대신받았었어요!
오늘 처음으로 우체국 아저씨를 만났는데 아저씨가 하시는말씀이
'어디 직장다니세요?????' 라고 하핳ㅎ..
전 그저 잉여인 대학생일뿐..........☆
브러쉬 굉장히 맘에드는데...........
왜 ㅇㅁㄹ 정말 ㅠㅠ 하 ㅠㅠㅠ
내가 ㅇㄸㄷ 로얄핑크되고 그래서 혜택받을라하니까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래도 덕분에
다른 브랜드들 짜응...♥
사태 터지기전엔...제 화장품들이 온갓 ㅇㅁㄹ 투성이었어요
정말요ㅠㅠ.............
이미쓰던건 어쩔 수 없지만은
참존, 삐아, 어퓨, 미샤, 레블론 등등 많은 브랜드 화장품들이
제 화장품정리함에 있어서 행복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