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 노무현전대통령이 가서 김정일한테 부탁하고 굽신굽신해서 개성공단이나 사업을 진행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김정일도 정말 통일을 생각하고 있고 대화도 다른나라와 정상회담하듯 격갖춰서 하고 그리고 더놀란건요 북한이 좀더 우리한테 양보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은게 충격적이네요.

물론 지금까지 북한이 핵으로 되도않는 요구나 언행을 해와서 그거에 대한 반대심리로 그렇게 느껴진것도 있지만

실제로 노무현이 김정일한테 이점은 양보하고 이해해야한다라고 말하면 김정일이 흔쾌히 다 승낙을 하고있네요.... 

아무쪼록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노력했고 김일성도 남북문제 통일문제에 상당히 고심했다는것도 알수있었어요. 근데 마음이 더 막막해지는 새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