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에게 관심있고, 지지를 꾸준히 보냈던 사람이라면
문재인 대표의 정계은퇴 발언은 정해진 수순 이라는거 알텐데...
왜 새삼스럽다는 듯이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민주당 당대표 출마 때부터 1.당대표 2.민주당의 혁신 3.총선승리
세 가지의 죽을 고비를 이야기 하셨고, 사즉생의 각오로 해내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 셋 중 하나라도 실패하게 되면
자신의 역할은 거기까지 일 것이라고 말씀하셨구요.
문재인 대표는 절대 허언은 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을 왜 하셨을거 같습니까?
혹여 총선에서 패배할 경우 국회의원 직을 달고 있으면
자신을 보고 뽑아준 유권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신년기자회견 중 나온 총선패배 시 정계은퇴는
당대표 출마 때 하셨던 이야기의 연장선 상의 이야기입니다.
문재인 대표는 처음부터 사즉생의 각오로 뛰고 있던겁니다.
문재인 대표만 저렇게 사즉생의 각오로 이번 총선을 뛰게 만드실 겁니까?
이제 총선이 80여일 남았습니다.
우리도 사즉생의 각오로 뛰어야 합니다.
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