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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신인 건 내 주변만 아는데 그걸 전국구로 알리는 비결
게시물ID : humorbest_1162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ortalHOW
추천 : 75
조회수 : 769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2/06 22:02: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2/06 20:01:08
30대 잘난 또래들 보니 열등감 생겼더랬다, 그 동안.

이 준석은 하버드 마치고 와서 머하다가 '한나라당' 들어갔는진 기억 안 나는데
하여간 어느 당을 들어갔냐, 는 내려놓고라도 일단 좀 부럽기는 했다. 
저 자식, 잘 나가는구나...

그러다...
김 광진 의원도 '민주당'에서 빛나는 걸 보니 
이 준석은 빛의 속도로 내려놓고, 김 광진 의원이 참 존경스럽고 역시 부럽더라.
나는..내가 멍청하고, 경력관리도 못 하고, 그저 이제 별 볼 일 없는 월급쟁이일 뿐이라며
하루하루 허덕이는 삶을 살 뿐.

.....인 건 맞는데 나보다 훨씬 총명하고 학벌 화려하고 돈까지 많은 이들-가령, 연예인급으로 유명한 이들만 추리자면,
이 준석, 
안 철수, 
강 용석, 
나 경원, 
정 몽준, 
그 외 여러 색검들-이 하는 병신짓을 보며 엄청시리 나는 자유로운 감정을 느낀다, 요즘.
저 인간들은 나보다 공부를 잘 했고, 출세를 좀 많이 한 것뿐이지 나 못지 않게 병신이거나
나보다 더 병신 좃만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학벌만 번질번질한 욕망에 찌든 병신인 걸 알리려면 역시 정치판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래야 전국방방곡곡 그 인간이 얼마나 못난 부류인지 광고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금 태섭 변호사한텐 좀 미안하지만 이 명박의 끄나풀로 판명난 안 철수 밑으로 굳이 들어갈 때
정말 이해가 안 되었고, 왜 저렇게 모르나, 어리둥절했었다. 들어간 이윤 몰라도 나왔으니 날고 기던 형님도
한 때 실수를 하신 것 보고 적쟎이 위로를 받았다. ㅋㅋ

연쇄 실수러 안 철수 님을 보면서는 큰 위로가 매일 되고 있다.

...

난 잘 못 살아온 게 아닌 거다. 
힘내자. 
열심히 긍정적인 생각으로 달님을 바라보며 힘차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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