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이랑 월미도에 바람 쐬러 갔다가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났습니다. 바닐라 루시의 공연을 봤던 거죠... 지나가다 "어 바닐라 루시 컨셉이랑 비슷하네!" 하고 봤는데, 배다해씨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후다닥 가서 앉아서 봤습니다. 좋아하는 티는 못 내겠고 ㅎㄷㄷ;;; 여친님이 배다해씨를 더 좋아하는 듯 해서 전 그냥... 3곡 중 마지막 곡, French Love 입니다. 찍는다고 찍었는데, 워낙 급해가지고설랑... 많이 흔들렸습니다. 찍으면서 오유에 올려야지 맘 먹고, 오자마자 일단 후다닥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