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가사가 기억안나고 좀 반주가 단조롭고 얌전한 노랜데 그렇다고 막 우울하지는 않았어요 페이스북에서 공연 영상같은걸 봤는데 여가수 한명이 양쪽으로 사람만한 솜인형을 두개씩 세우고 가수랑 인형들이 왼손목끼리 가로로 놓은 장대에 묶고 오른손목. 왼발목. 오른발목도 그렇게 장대에 묶어요. 가운데에서 가수가 손이나 발을 움직이면 인형 네개도 장대에 묶인 손발때문에 똑같이 움직여요 . 그렇게 노래하는 내내 팔다리을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하면서 춤춰요. 뭔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