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불법 휴가 연장 무마하고 합리화하기 위해 무리하게 해석"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 연장 등 군(軍) 복무 의혹에 대한 국방부의 해명에 대해 "자의적이고, 특정인을 위한 편향성을 띤다는 측면에서 무책임하며 정치적 해석"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는 서씨 또는 서씨의 가족이나 추 장관의 보좌관이 전화상으로 휴가를 불법 연장한 것을 무마하고 합리화하기 위해 무리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11135508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