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 통통합니다

 

그래서 콤플렉스 가지고 다이어트 게시판에 이렇궁 저렇궁 썼는데

어떤분이 좋은말씀 해주셨어요

 

 

그뒤로 제 체형에 만족했지만

한가지 난관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마음에 든다 하면 아무거나 줏어 입었어요

그런데 자신감이 생기고 나서부턴 무언가 더 예쁜걸 입고싶었어요

 

제 체형을 바꿀 생각은 없답니다

 

자신의 소중한 자식이 못생겼다해서

자식은 원하지 않는데 자신들 마음대로 뜯어 고칠 건 아니잖아요

 

저는 제 몸을 볼 때마다 예쁘다 예쁘다 생각해요

 

그런데 오늘 패게에 제 체형 사진을 올리고 어떤옷을 입어야 하나 여쭤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분명 체형에 대해 말할까봐 살빼라는 말은 하지말아달라 분명 글을 적었는데

못본건지 못본척 한건지 저를 이리도 슬프게 하시네요

 

닉도 타고 들어가보니 체형에 대해 지적아닌 상처를 주시다가 반대도 많이 드셨더군요

 

이 전 글에서도 적었지만

 

 

 

그대로 적습니다

 

 

전 제 나름대로 만족하는데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충고랍시고 제 자존감을 이리 깍으시니 충고고 뭐고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그리고 요마네즈 님 하시는 말씀 보면 통통한 사람은 자신감도 없을 거라 확신하고 계시네요?
제가 꼬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멋진몸매가 아니면 무조건 반대주는 님이 참 안쓰럽다고 생각해요
어디가서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시면 욕엄청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