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들이 휴가나온것도 아니면서

밤10시 넘어서..

스마트폰 쓰면서, 사복입고 다니고...

행사 뒷풀이로 술퍼마시고...

2인 1조, 로테이션으로 안마방 다녀오고...

...

그들이 그렇게, 직장인들 이상으로

 향락에 빠져 놀고 즐길 때...

나같은 일반인은 연예인이 못된 죄(?)로..

한 겨울, 최대 영하 25도 추위에서

바람불면 체감온도 영하 30도 이하다.

전투화속에서 발가락이 얼고 깨지는데

그래도, 나를 포함 이 땅의 젊은남자들이

이렇게 고생하고 희생해서...

내 부모님 동생들은 편안하게 잠들겠지..

그런 자부심이라도 있어야 버틸거같아서

그런 마음들..

군필자들이라면.. 의미부여 해본사람들

꽤 있을거다.

...

그들이,  밤새 향락에 빠져있을

그 시간에 말이다.

여자들도 그건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