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열심히 잡으려 해도
검찰은 윤상현 기소 미적미적 하네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했던 '함바 브로커' 유상봉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노상에서 유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21대 4.15총선에서 무소속 윤상현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윤 의원 측 요청을 받고 경쟁 후보들을 비방하는 내용의 진정서와 고소장을 써준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지난 9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참석하지 않고 잠적한 후 휴대전화 대신 공중전화를 사용하며 이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13_0001164212&cID=10802&pID=14000 |